제48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영상으로, 대통령이 제48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정상 외교 성과를 평가하고, 경제 및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발언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정상 외교 성과 및 후속 조치 당부

외교 성과 평가: 지난 한 주간 이어진 순방 외교 일정이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00:42], 이는 온 국민과 관계 부처가 함께 헌신적으로 힘을 모은 덕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1:00].

지속적인 국익 수호 강조: 현재 자국의 이익을 지키려는 **'총성 없는 전쟁'**과 국제 사회 질서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므로, 담대한 용기, 치밀한 준비,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 국익을 지키고 국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11].

후속 조치 이행 및 협력 요청:

관계 부처는 정상회담 후속 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02:37].

외교·안보 영역에 있어서는 여야가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국익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02:47].

정상 외교를 위해 애쓴 총리, 관계 부처 장관, 현장 공로자, 협상팀 실무자 등을 찾아 격려하고 표창하는 것을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03:07].

2. 경제 민생 회복 및 예산안 협력 요청

경제 회복 노력: 민간 소비 회복에 힘입어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을 언급하며, 어렵게 살아나고 있는 경제 회복의 불씨를 더욱 크게 키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03:42].

재정의 역할 강조: 정부의 첫 번째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음을 언급하며, 지금은 재정을 마중물 삼아 경제 선순환 구조를 복원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04:06].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2026년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국회의 합리적 제안을 소중하게 경청하고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4:18].

3. 과학기술 인재 육성 강조

인재 육성의 중요성: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과학 기술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많은 인재들이 과학 기술 분야로 향해야 초혁신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04:36].

바람직한 흐름: 4대 과학기술원의 내년도 수시 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5:00].

실질적인 지원 정책 주문: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과학기술 인재 육성 흐름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 이공계로의 전과 허용 확대, 예산 지원 확대, 우수 교원 확충, 연구 교육 인프라 첨단화 등 실질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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