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대변인 브리핑 (25.11.4.)" 영상으로, 2025년 11월 4일 김남준 대변인이 제48회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과 대통령의 지시 사항, 그리고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응답 결과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1. 대통령 공개 발언 주요 메시지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강조하며 다음 두 가지 지점을 주문했습니다.

국회 협력 및 국정 감사 반영: 내년이 '국민 체감 변화와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작점'이 되도록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01:03]. 

또한, 국정감사에서 나온 지적은 합리성을 가진 것으로 보고 여야 구분 없이 최대한 반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1:14].

공공시설 민영화 관련 국민 여론 수렴: 행정부가 국민 여론과 다른 공기업 민영화를 일방적으로 추진해 정치 쟁점화가 되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협의 및 국민 여론 수렴 과정 등을 제도화하여 민영화에 대한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01:38].

2. 비공개 회의 주요 논의 및 지시 사항AI 분야 공공 투자 검토: AI 분야처럼 민간 분야가 감당하기 어려운 초대형 투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보고, 공공 투자 섹터를 담당할 정부 투자 기관 관련 제도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2:35].

또한, 국민이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과학기술부가 협력하여 과학기술 교육 확대 방안을 수립하라고 주문했습니다 [02:49].

업무 신속 처리 및 지방 우대: 모든 부처에 명확한 업무 방침이 서면 신속하게 처리하여 실기(失期)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습니다 [03:07]. 

아울러 모든 정책 영역에서 지방에 인센티브를 줄 방안을 고민하는 '지방 우대 정책' 방침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03:31].

의안 심의 결과: 국정 과제 관련 법령 개정 18건을 포함한 총 77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되었습니다 [03:41].

3. 기자단 질의 응답 주요 현안구분질의 내용대변인 답변NVIDIA GPU26만 장 GPU 공급 합의에 구속력이 있는지?

26만 장 확보는 명백한 사실이며,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첫 출발점이자 AI 변방에서 주요 국가로 발돋움했다는 대통령실의 평가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05:22].

정치 소통야당의 시정 연설 불참 후 소통 시도가 있었는지?대통령이 안타까움을 표시했으며, 국회의장 면담 후 여야 대표 간담회를 요청했으나 야당 대표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12:47]. 

국회가 민생을 위해 협치 자세로 나와 주기를 당부했습니다.북한/중국 특사 및 방중박지원 의원 등 북한 조의 특사 파견 계획이나 대통령의 구체적인 방중 시기가 정해졌는지?

특사 파견은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바 없으며, 중국 방문 시기 또한 아직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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