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미래를 위해" 영상으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의 방한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는 과정, 정상회담 및 오찬 만찬사 등을 담고 있습니다.

1.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00:01:04 ~ 00:05:32)

수교 50주년 기념: 대한민국 대통령은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웡 총리의 방한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습니다 [01:04].

양국의 공통점과 협력의 필요성: 양국은 국토가 좁고 자원이 부족하며 지정학적 환경이 어렵지만, 인적 자본과 자유무역 질서를 토대로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02:26]. 최근 국제 환경 변화에 따라 안보, 경제, 인적 교류, 첨단 기술(AI)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02:56].

싱가포르 총리 화답: 웡 총리는 싱가포르가 한국의 네 번째로 큰 투자국임을 밝히며, 한국 기업의 혁신과 경제 전망에 대한 신뢰를 표했습니다 [04:18]. 양국 관계 격상은 강력한 토대 위에서 더 많은 협력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녹색 및 디지털 경제, AI, 국방 및 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4:35].

2. 부처 간 양해각서(MOU) 교환 (00:05:44 ~ 00:07:45)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양해각서를 교환했습니다.

디지털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및 싱가포르 정보통신부 장관)

문화체육 협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주한 싱가포르 대사)

녹색 디지털 해운로 구축 협력 (해양수산부 장관 및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

인사행정 정협력 (인사혁신처장 및 주한 싱가포르 대사)

3. 오찬 만찬사 및 공동 비전 (00:10:39 ~ 00:26:04)

한국 대통령 만찬사:

싱가포르를 **"어두운 밤에 밝게 빛나는 별"**이라고 칭하며, 제한된 자원과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룬 점이 한국과 유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12:47].

양국이 **"함께 빛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하며, 뜻을 같이하는 중견국이자 혁신 강국으로서 국제 사회의 길잡이 역할을 해나가기를 기대했습니다 [13:31].

싱가포르 총리 만찬사:

이번 방문이 수교 50주년 외에도 한국 독립 80주년, 싱가포르 독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해여서 더욱 특별하다고 언급했습니다 [17:50].

문화적 유대를 강조하며 싱가포르 국민들이 K-컬처와 한국 음식을 즐기고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18:41].

경제적 유대로 삼성, LG, 현대차 등 한국 기업들이 싱가포르 국민의 일상에 스며들어 있으며, 특히 쌍용 건설이 마리나베이 샌즈를 건설한 사례 등을 언급했습니다 [21:21].

양국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아시아에 떠오르는 두 별로서, 앞으로의 50년 역시 대통령의 훌륭한 리더십 덕분에 더욱 공고해지리라 기대했습니다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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